9G 만에 돌아온 최지만, 탬파베이전 무안타 1볼넷

입력 2016-05-09 11: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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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최지만(25, LA 에인절스)이 9경기 만에 타석에 섰다.

최지만은 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엔젤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경기에 9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이날 최지만은 3타석 2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지난달 28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전 이후 9경기 만에 선발 출전한 최지만은 타율 0.059(17타수 1안타)를 기록 중이다.

3회말 선두타자로 첫 타석에 선 최지만은 볼넷으로 출루에 성공했으나 후속타 불발로 득점으로 잇진 못했다. 이후 5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는 유격수 땅볼, 8회말에는 2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한편 에인절스는 탬파베이에 1-3으로 패했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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