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조 섹시스타’ 샤론 스톤이 영화 ‘앤트맨’ 후속편에 출연할 전망이다.
코믹북닷컴 등 외신에 따르면 샤론 스톤이 미국 토크쇼 제임스 코덴쇼에 출연해 차기작을 언급했다.
그는 “조만간 마블 영화에 출연한다”며 “작은 열할이지만, 열심히 촬영에 임할 것”이라고 말햇다.
샤론 스톤은 출연작과 구체적인 배역에 대해 추가 언급하지 않았지만, 그의 스크린 복귀작은 ‘앤트맨 애 더 와스프’로 추측되고 있다. ‘앤트맨 애 더 와스프’는 ‘앤트맨’의 속편이다.
현지 매체들의 예상대로 그가 이 작품에 출연한다면 1992년 주연을 맡은 ‘원초적 본능’ 이후 약 24년 만에 마이클 더글라스와 재회하게 된다.
이와 관련해 마블 측은 구체적인 입장을 밝히 않은 상태다.
한편 ‘앤트맨 애 더 와스프’는 2018년 7월(북미 기준) 개봉을 목표로 제작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영화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