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는 80년대 하이틴 스타 이연수가 출연해 청춘들을 놀라게 했다.
이날 최성국은 이연수가 등장하자 “우리 나이대에 이연수 씨 모르는 사람 없을거다. 모든 잡지 표지에 등장했다. 우상이었다”며 반가워 했다.
이연수는 직접 만든 주꾸미 볶음과 각종 반찬들을 멤버들에게 선보였다. 이때 최성국은 “남자친구랑 헤어진 지 얼마나 됐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이연수는 “7년쯤 됐다”고 답했다. 이를 듣던 최성국은 “그럼 남자가 옆에 있으면 설레겠다. 내 옆에 있으니 설레겠다. 내일 갈때봐라 안 설레나”라며 거침없는 애정표현을 했다.
한편 최성국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연수가 굉장히 귀여우신 것 같다”며 애정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불타는 청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