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 캐럿…세븐틴의 특별한 선물, ‘예쁘다’ 안무영상

입력 2016-05-11 13: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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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이 팬을 위한 특별 안무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9일 네이버 V앱 채널을 통해 생중계로 진행된 방송에서는 세븐틴의 첫 정규앨범 'LOVE&LETTER'의! 타이틀곡 '예쁘다'의 'Dear Carat' 버전 안무 영상이 최초 공개됐다. 뮤직비디오 조회수에 따라 공개되기로 한 영상 이외의 보너스 버전이다.

영상의 제목처럼 팬들인 캐럿의 사랑에 보답하는 스페셜 영상으로 영상 곳곳에서 팬들을 향한 세븐틴 멤버들의 애정 어린 눈길을 느낄 수 있다. 영상 속 세븐틴은 각각의 개성이 드러나는 사복을 입고 자연스러우면서도 소년미 가득한 청량한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멤버들의 포인트 동작이 잘 보일 수 있도록 각 멤버를 클로즈업하거나 전체적인 안무가 보이도록 멀리서 촬영이 되는 등 더없이 생생한 장면을 연출했다.

향후 공개하기로 한 또 다른 버전의 안무 영상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첫 정규앨범 ‘LOVE & LETTER’로 2016년 상반기 가요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세븐틴은 한층 더 성장된 모습으로 타이틀곡 '예쁘다'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플레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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