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채널A] 태국서 대박 난 한국인 미용사

입력 2016-05-12 0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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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채널A

■ 채널A 밤 9시 50분 ‘서민 갑부’

윤성준씨는 120만원을 들고 태국으로 가서 50억원의 자산을 일군 미용사다. 5월 중 문을 여는 4호점을 비롯해 태국 방콕에서만 총 4곳의 미용실을 운영한다. 태국 전 총리, 정재계 인사, 연예인 등이 찾을 정도로 태국에서는 이미 자타공인 최고의 미용사다.

한국에서 10년 경력으로 능력을 인정받는 미용사였던 그는 돌연 새로운 도전을 위해 태국행을 선택했다. 처음엔 언어와 문화가 다른 태국에서 적응하기 쉽지 않았지만 조금씩 현지 분위기에 스며들었다. 이후 ‘한국에서 온 NO.1 헤어디자이너’를 내세운 마케팅으로 큰 성공을 거뒀다. 최근엔 한식당을 비롯한 어플리케이션 사업까지 시작했다. 그만의 성공 비결이 밤 9시50분 공개된다.

이경후 기자 thiscas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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