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탄’ 이재형·한현민·정진욱, 6년 만에 ‘웃찾사’ 복귀 [공식입장]

입력 2016-05-13 14: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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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탄’ 이재형·한현민·정진욱, 6년 만에 ‘웃찾사’ 복귀 [공식입장]

tvN ‘코미디 빅리그’에서 활약했던 ‘졸탄’ 팀이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하 웃찾사)에 전격 합류한다.

‘웃찾사’ 제작진에 따르면 개그맨 이재형, 한현민, 정진욱으로 이루어진 ‘졸탄’ 팀은 13일 새 코너 ‘족보 전쟁’으로 6년 만에 ‘웃찾사’에 복귀하는 것이다. 이들은 개그뿐만 아니라 각종 영화와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족보 전쟁’은 누구나 한 번쯤은 겪어 본 빠른년생과의 애매한 서열정리를 다룬 코너로, 족보가 꼬여 당황하는 세 사람의 모습이 웃음을 유발하며 족보를 정리할 수 있는 확실한 방법까지 알려줄 예정이다.

최근 ‘웃찾사’는 정용국, 최국, 이종규 등 전성기를 이끌었던 레전드 개그맨들이 모여들고 있다. 타사 출신 황현희, 손헌수, 맹승지까지 영입해 그 어떤 때보다 강력한 라인업을 구축했다.

이들이 선보인 새 코너 ‘역대급 반전’, ‘창작의 고통’, ‘친쿵해’, ‘덕후월드’, ‘전설의 무대’, ‘러브 다이너마이트’ 등이 ‘웃찾사’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방송은 매주 금요일 밤 11시 20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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