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김구라, 장기하에 전화 연결… 아이유 언급할까

입력 2016-05-14 10: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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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4일) 방송되는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김구라가 팝(pop) 콘텐츠를 풀어낸다.

김구라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 파일럿 때 팝 콘텐츠를 풀어내 화제를 모았고, 팝이야말로 본인이 지식 자랑을 할 수 있는 유일한 분야라고 말하며 초심으로 돌아가는 마음으로 다시 한 번 팝 콘텐츠를 선정했다고 말했다.

또한 ‘배철수의 음악 캠프’의 음악 작가 배순탁과 일명 양평이형으로 불리는 ‘장기하와 얼굴들’의 기타리스트 하세가와 요헤이를 초빙해 팝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냈다.

특히 얼마 전 사망한 팝 스타 ‘프린스’를 추모하며 그에 대한 비화도 공개해 많은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LP 수집가로 알려진 배순탁과 하세가와 요헤이는 시중에서 구하기 힘든 희귀 LP 음반들을 공개하기도 했다. 특히 이 희귀 음반들은 구매 당시보다 가격이 100배 이상 오른 것으로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이날 김구라는 하세가와 요헤이가 속한 ‘장기하와 얼굴들’의 보컬 장기하와 깜짝 전화 연결을 시도했는데 방송 최초 장기하가 아이유에 대한 언급을 한 것으로 알려져 녹화장을 발칵 뒤집었다고.

배순탁 작가, 하세가와 요헤이와 함께 팝의 모든 것을 풀어낸 김구라의 ‘트루 팝 스토리’는 오늘 밤 11시 15분에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만날 수 있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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