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보감’ 정인선, 끔찍한 저주… 자기 아이인 줄도 모르고?

입력 2016-05-14 18: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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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보감 정인선’ 배우 정인선이 화제의 드라마 '마녀보감'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보이며 시청자들에게 큰 관심을 얻었다.

13일 방송된 JTBC 새 금토드라마 '마녀보감'에서 정인선이 강력한 신기를 지닌 무녀 ‘해란’으로 분해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성수청 무녀인 해란(정인선 분)이 홍주(염정아 분)의 계략으로 인해 명종(이다윗 분)과 합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해란은 명종의 아이를 가지게 되었지만, 홍주의 흑주술로 아이를 빼앗긴 데 이어 가족마저 세상을 떠나보내고 만 것.

특히 중전 심씨(장희진 분) 뱃속의 아이가 자신의 아이인 줄도 모른 채 끔찍한 저주를 내리는 해란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마녀보감'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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