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성, 멜로 영화 ‘사랑은 없다’로 스크린 복귀

입력 2016-05-16 10: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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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보성이 애달픈 멜로 ‘사랑은 없다’로 극장가의 문을 두드린다.

영화 ‘사랑은 없’>에서 ‘동하’역으로 분해 운명처럼 마주한 설렘과 어쩔 수 없는 현실 사이를 오가며 괴로워하는 40대 중년 가장을 연기한 김보성. 액션으로 점철된 그가 이번 영화에선 섬세한 감성 연기로 수 차례 현장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고 알려져 영화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김보성 주연의 ‘사랑은 없다’는 중년들의 이야기를 담은 현실 밀착형 멜로 영화다. 장훈 감독과 다양한 작품을 통해 착실히 내공을 쌓아온 주, 조연 배우들의 앙상블이 더해져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김보성의 멜로 도전만으로도 큰 화제가 되고 있는 ‘사랑은 없다’는 대한민국 여느 중년 가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이야기를 풀어낸 작품으로 6월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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