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세 새 앨범 스페셜 영상 상영회 연다

입력 2016-05-16 15: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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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의 디바’ 비욘세의 새 앨범 ‘레모네이드(LEMONADE)’에 수록된 스페셜 영상이 극장 상영회를 통해 공개된다.

NO.1 음악사이트 멜론(MelOn)은 오는 26일(목) 오후 8시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아트나인에서 열리는 ‘비욘세 레모네이드(LEMONADE) 발매 기념 상영회’에 팬들을 초대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12일 오프라인으로 발매된 비욘세의 6집 앨범 ‘레모네이드’는 12곡의 음악과 총 분량이 65분에 달하는 12편의 영상으로 채워진 ‘비주얼 앨범’이라는 파격적인 형식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상영회에서는 수록된 뮤직비디오의 한국어 자막 버전 영상이 최초로 공개된다.

특히, 흑인음악 전문 웹진 ‘힙합엘이(HiphopLE)’가 진행하는 비욘세의 ‘아티스트 히스토리’ 및 새 앨범 ‘레모네이드’ 소개 코너도 예정되어 있어, 비욘세를 사랑하는 팝 음악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멜론은 20일(금)까지 비욘세 앨범 또는 수록곡을 다운로드 후 감상평 또는 기대평을 남겨 응모한 팬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상영회에 초대하고(1인 2매), 초대된 모든 팬들에게 비욘세의 앨범을 랜덤으로 증정한다.

또한 멜론은 ‘레모네이드’ 발매를 기념해, 아티스트 채널에 비욘세가 추천하는 ‘레모네이드’ 키 트랙을 감상할 수 있는 플레이리스트를 공개하고, ‘레모네이드’ 수록곡들을 더욱 깊이 있게 감상할 수 있는 트랙별 리뷰를 ‘뮤직스토리-아티스트 갤러리’를 통해 공개한 바 있다.

6500명에 달하는 국내외 아티스트들의 소식과 음악, 영상, 사진 등 콘텐츠를 아티스트별로 빠르고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멜론의 아티스트 채널은 팝스타들의 단독 공개 콘텐츠 등을 꾸준히 선보이면서, 국내 아티스트 팬들뿐만 아니라 해외 아티스트 팬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세계 최정상급 뮤지션 비욘세는 2년 여 만에 발매한 여섯 번째 정규 앨범 ‘레모네이드(LEMONADE)’로 빌보드 차트 등장과 함께 1위에 올랐다. 이로써 비욘세는 첫 앨범부터 6장의 앨범을 모두 빌보드 앨범 차트 1위로 데뷔시킨 최초의 아티스트가 되면서 팝 역사를 새로 썼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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