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일곱 번째 감각을 깨우다 [화보]

입력 2016-05-17 08: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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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 신개념 신인그룹 NCT가 이번에 화보를 통해 일곱 번째 감각을 깨웠다.

NCT는 영국 라이선스 패션&컬처 매거진 '데이즈드 앤 컨퓨즈드' 6월호와 감각적인 패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일곱번째 감각'으로 데뷔 2주만에 지상파 음악차트 1위 후보에 오를 만큼 주목받는 이들과 함께한 이번 촬영에서는 여섯 멤버들의 순수하고 다양한 매력을 엿볼 수 있었다. 특히 초대형 신인이라는 수식어에도 시종일관 밝은 미소와 겸손한 태도로 촬영장 분위기를 이끌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국적과 멤버 수에 제한이 없는 그룹의 콘셉트의 장점이 뭐냐는 질문에 멤버들은 “딱 한가지 모습만 지향하는 팀이 아닌 만큼 앞으로 보여드릴 음악이나 퍼포먼스가 무궁무진하다. 무한대로 열려 있는 가능성이 장점이다”라고 답했다.

이어‘SM의 미래’로 불리는 데 대해선 "부담감과 자부심, 책임감이 함께 든다. 엔시티만의 새로운 아이덴티티를 잘 구축해서 보다 확실한 색깔을 내뿜을 수 있는 그룹으로 인정받고 싶다. 월드 와이드 그룹이라는 팀의 모토처럼 세계 무대를 목표로 폭넓은 활동을 하고 싶다. 열심히만 하는 게 아니라 잘해서 SM의 미래라는 말에 걸맞게 진짜 최고가 되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개방성과 확장성이라는 키워드를 바탕으로 한 신개념의 그룹 NCT의 패션화보와 더 많은 인터뷰는 데이즈드 앤 컨퓨즈드 6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데이즈드앤컨퓨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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