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LA서 가수 김종국과 한 컷 ‘친분 과시’

입력 2016-05-17 11: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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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재활 뒤 복귀를 노리는 류현진(29, LA 다저스)이 가수 김종국과 만났다.

류현진은 16일(이하 한국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종국과 다정한 모습으로 있는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는 다저스 구단이 SNS 올린 게시물을 류현진이 공유한 것.

공개된 사진을 봤을 때 앞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을 통해 인연을 맺은 김종국이 다저 스타디움을 찾아 류현진을 만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류현진은 지난 16일 캘리포니아주에 위치한 산마누엘스타디움에서 열린 인랜드 엠파이어 66ers와의 마이너리그 싱글A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2이닝 1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다저스 구단에 따르면 류현진은 앞으로 다섯 차례 정도 더 재활 등판에 나선다. 투구 수도 점차 늘릴 예정으로 알려졌다. 또 현지 언론은 류현진이 6월 중순 메이저리그에 복귀할 것으로 내다보기도 했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류현진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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