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MBC 라디오 측 “조영남 대신할 임시 DJ 물색 중”

입력 2016-05-17 14: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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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 측 “조영남 대신할 임시 DJ 물색 중”

가수 조영남이 대작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그가 출연 중인 MBC ‘지금은 라디오 시대’가 임시 DJ를 물색 중이다.

17일 MBC 측은 동아닷컴에 “조영남 씨가 대작논란에 휩싸인 만큼 오늘 방송부터 임시 DJ를 내세울 것”이라며 “현재 조영남의 자리를 대신할 임시 DJ를 찾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춘천지검 속초지청은 조영남의 소속사와 갤러리 등 3곳에 대해 압수수색을 했다,

현재 조영남은 지난 2009년부터 A씨에 1점에 10만 원 안팎의 돈을 주고 그림을 그리게 한 뒤 전시하고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으나 조 씨 측은 미술계의 관행이라고 맞서고 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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