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7’ 김혜준·신예 최준영, 매니지먼트 AND과 전속계약 [공식입장]

입력 2016-05-20 08: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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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7’ 김혜준·신예 최준영, 매니지먼트 AND과 전속계약

배우 김혜준과 최준영이 심은경 등과 한솥밥을 먹는다.

매니지먼트 AND는 20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김혜준, 최준영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매니지먼트 AND는 “두 배우는 기본기가 충실한 연기력을 보유하고 있고 다양한 각도의 매력이 있는 잠재력이 큰 배우들”이라며 “당사의 비전과 방향성에 적합했기 때문에 강한 장래성으로 영입했다”고 전했다.

이어 “향후 독보적인 배우로서 큰 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내공이 탄탄한 배우로서의 성장을 위해 기초와 내실을 채워가며 실력 있는 배우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가동해 전폭 지원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김혜준과 최준영은 역시 “체계적인 시스템이 동반된 회사와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매니지먼트 AND 식구들과 기분 좋은 새 출발을 하게 돼 매우 설렌다”며 “대중에게 믿음을 주는 배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김혜준은 2015년 흥행 웹드라마 ‘대세는 백합’에서 주인공 ‘경주’ 역으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이며 데뷔했다. 신인 답지 않은 탄탄한 연기력과 깨끗한 이미지로 업계에서 기대하는 올해의 유망주이다. 현재 SNL코리아 시즌7 크루로 합류해 활발한 활동 중이다.

최준영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출신으로, 한예종영상원 20주년 기념 공개 오디션 최종 8인에 선정됐다.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연극계에서 활발히 활동한 배우로 다년간의 무대 경험으로 쌓은 연기력으로 현재 영화계에서 주목 받고 있는 특급 신예다.

또한 2016년 류준열, 수호와 호흡을 맞췄던 최정렬 감독의 영화 ‘글로리데이’에서 강한 인상을 주었던 ‘최형사’ 역 으로 출연했다. 최근에는 이병헌, 공효진 주연, 이주영 감독의 ‘싱글라이더’에 임팩트 있는 역할로 분해 촬영을 마쳤다..

한편 매니지먼트 AND는 심은경, 하연수 등이 소속되어 있으며, 최근에는 향후 영화계, 드라마계를 이끌어갈 젊은 차세대 배우들을 점진적으로 영입하면서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로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매니지먼트 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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