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대학생’ 축제 체험기①] “이곳은 물난리”…박나래·장도연, 물풍선 맞은 날

입력 2016-05-20 09: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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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박나래·장도연/용인=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동아닷컴이 19일 단국대 죽전 캠퍼스 축제 현장을 다녀왔어요. 요즘 캠퍼스에선 채널A ‘오늘부터 대학생’ 촬영이 한창인데요, 탁재훈·장동민, 박나래·장도연은 각각 도예과와 체육교육과에 입학해 대학 생활을 즐기고 있죠.

개그우먼 박나래/용인=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개그맨 양세찬 /용인=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박나래와 장도연은 체육교육과 신입생으로서의 첫 축제를 준비했어요. 인적이 드문 곳에 자리를 잡고 <고민상담소>와
<물풍선> 이벤트를 열었죠. 아군인지 적군인지 모를 개그맨 양세찬과 이진호가 그녀들과 함께 했고, 가위바위보·제기차기
등으로 단국대 학생들과 게임을 했어요.

/ 용인=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연달아 게임에서 져 돈을 잃게 된 이들은 결국 학생들의 관상을 봐 주기로 합니다.

19금 멘트로 16학번 새내기들을 벌벌 떨게한 박나래, 그녀의 레이더망에 23살의 한 남학생이 걸려들었네요. 나래 바 출입 확정!

벌써부터 누나가 손금을 봐준다고 하죠. 결론은 “잘 생겼네. 친구!” 남학생은 단국대 김수현이 돼 돌아갑니다. 그는 동아닷컴과의
짧은 인터뷰에서 “갑자기 손을 잡고 만지작 만지작 하시더라. 그래도 기분은 좋다”고 누나의 손길(?)을 만족해했어요

개그우먼 장도연/용인=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개그우먼 장도연/용인=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본격적으로 <물풍선 맞기> 게임이 시작됐고 장도연과 박나래는 “연예인 합법적으로 때릴 수 있어요!”라며 학생들에게 행사를 홍보합니다.

그리고 양세찬과 이진호! 자비없는 이 두 남자는 아군이 아니라 적군이었어요. 장도연의 얼굴에 사정없이 물풍선을 던지고 또
던지고.... 결국 “흑기사 해주면 딥키스해줄게요”라고 흑기사를 요청한 장도연, 그녀의 앞에 한 남학생이 나타납니다. 물론 두
사람은 훈훈한 인증샷으로 건전하게(?) 물풍선 체험을 마무리했죠^^

개그우먼 박나래·장도연/용인=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체육교육과 신입생 박나래와 장도연이 축제에서 얼마를 벌었는지는 오는 28일 밤 11시 채널A ‘오늘부터 대학생’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용인=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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