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G 연속 무안타’ MIN 박병호, 6번-DH로 타순 조정

입력 2016-05-20 09: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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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Gettyimages/이매진스

박병호.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최근 2경기 연속 무안타에 그친 박병호(30, 미네소타 트윈스)의 타순이 하향 조정됐다. 6번, 지명타자로 나선다.

미네소타는 20일(한국시각)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 위치한 타겟 필드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홈경기에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이날 미네소타는 경기에 앞서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테이블세터에는 키스톤 콤비인 2루수 브라이언 도저와 유격수 에두아도 누네즈가 이름을 올렸다.

이어 중심 타선에는 1루수 조 마우어-우익수 미겔 사노-3루수 트레버 플루프가 자리했다. 마우어가 다시 중심타선에 배치됐다.

또한 하위 타선에는 지명타자 박병호를 비롯해 좌익수 오스왈도 아르시아-포수 커트 스즈키-중견수 대니 산타나가 배치됐다. 선발 투수는 어빈 산타나.

이에 맞서는 토론토는 지명타자 에드윈 엔카나시온-1루수 저스틴 스목-좌익수 마이클 선더스를 중심 타선에 배치했다. 선발 투수로는 마르코 에스트라다가 나선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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