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측 “유상무 논란 ‘외개인’ 대신 ‘연예가 중계’ 임시 편성” [공식입장]

입력 2016-05-20 11: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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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연예가 중계'가 확대 편성돼 '어느날 갑자기 외개인'의 자리를 대신한다.

앞서 '어느날 갑자기 외개인'은 개그맨 유상무가 성폭행 의혹 사건에 휘말리면서 첫 방송이 취소됐다.

이에 대해 KBS 측은 20일 동아닷컴에 "'외개인' 방송 시간이었던 밤 9시15분에는 '연예가 중계'가 편성됐다. 15분 확대방송돼 밤 10시35분에 끝난다"며 "제작진이 유상무의 상황을 지켜본다는 입장이라 이번 편성은 임시일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이어 "'연예가 중계' 후 밤 10시35분부터는 '배틀트립'이 방송된다"고 덧붙였다.

'외개인'의 첫 방송은 현재 미정인 상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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