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 장근석 “최민수, 권위적인 분인 줄...나와 잘 맞아”

입력 2016-05-20 14: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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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장근석 “최민수, 권위적인 분인 줄...나와 잘 맞아”

배우 장근석이 최민수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다

20일 오후 2시 경기도 일산 일산서구 탄현동 SBS 일산제작센터에서는 SBS 월화 드라마 ‘대박’ 기자 간담회가 장근석, 여진구 두 주연 배우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장근석은 이날 “나는 극이 진행될 때까지 최민수 선배를 만나지 못해 어떤 분일까 굉장히 궁금했었다. 그런데 실제로 만나보니 나와는 잘 맞는 것 같더라”고 말했다

이후 그는 “최민수 선배는 본인 캐릭터 뿐만 아니라 우리 캐릭터의 구성과 배경도 많이 연구를 해 오신다. 정말 신기했던 건 본인의 연기를 완벽하게 하시고 우리를 위해 대사 톤을 자유자재로 조절 해 준다”며 “권위적인 분일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더라. 끌어줄 때는 굉장히 세세하게 배려해 준다”고 덧붙였다.

한편 장근석은 이 작품에서 왕의 숨겨진 아들 백대길 역할을 맡아 활약 중이다.

일산(경기)│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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