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양학선, 추천선수로 대표팀 합류

입력 2016-05-23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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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학선. 스포츠동아DB

아킬레스건이 끊어지는 부상을 입었던 양학선(24·수원시청)이 대한체조협회 우수선수 추천 규정에 따라 국가대표팀에 합류해 2016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출전 희망을 이어갔다. 체조협회는 22일 태릉선수촌에서 열린 기계체조 국가대표 2차 선발전 후 경기력향상위원회를 열어 양학선을 추천선수로 대표팀에 합류시키기로 했다. 그러나 리우행 확정은 아니다. 이날 선발된 선수는 모두 6명인데, 리우올림픽에 나설 선수는 5명이다. 소정호 체조협회 사무총장은 “양학선이 제출한 진단서 등을 보고 판단했다”며 “올림픽 엔트리 마감인 7월 18일까지 자체평가를 통해 5명을 가려낼 계획이다. 양학선이 그 때까지 몸상태를 회복하지 못하면, 나머지 5명이 리우로 간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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