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영 킹스밀 챔피언십 공동 3위… 쭈타누깐 2개 대회 연속 우승

입력 2016-05-23 10: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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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김세영 킹스밀 챔피언십 공동 3위… 쭈타누깐 2개 대회 연속 우승

김세영(23·미래에셋)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킹스밀 챔피언십에서 공동 3위에 올랐다.

김세영은 23일(한국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윌리엄스버그의 킹스밀 리조트 리버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합계 12언더파 272타로 저리나 필러(미국)와 함께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에리야 쭈타누깐(태국)이 최종합계 14언더파 270타로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쭈타누깐은 이달 초 요코하마 타이어 클래식에서 우승, 태국 선수로는 최초로 LPGA 투어 정상에 오른 바 있다.

허미정(27·하나금융그룹)은 10언더파 274타를 쳐 공동 5위, 전인지(22·하이트진로)는 8언더파 276타, 공동 10위로 대회를 마쳤다.

세계 랭킹 1위인 리디아 고(19)는 6언더파 278타로 공동 18위를 기록했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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