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쇼’ 홍석천 “정형돈, 1년 안에 복귀 예상”

입력 2016-05-23 16:1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방송인 홍석천이 정형돈의 방송 복귀를 언급했다.

23일 방송하는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개그맨 정형돈의 방송 복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정형돈과 돈독한 친분을 이어오고 있는 패널 홍석천은 정형돈의 방송 복귀에 대한 조심스런 예상을 내놨다. 홍석천은 “정형돈에게 방송 복귀와 관련된 부담을 주기 싫어 일부러 연락을 하지 않고 있었다”라며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뒤 괜찮은지 문자를 보냈는데 정형돈이 빨리 완치돼서 돌아오겠다고 하더라”라고 밝혔다.

이어 홍진영이 홍석천에게 정형돈의 방송 복귀 가능성을 묻자 홍석천은 “1년 안에는 복귀를 할 것”이라고 조심스레 추측했다.

또한 송은이를 만나 정형돈의 근황을 들었다는 최대웅 작가. 최대웅 작가는 “정형돈이 매주 국민을 만족시킬 수 있을지, 혹여 본인 때문에 무한도전이 잘못되진 않을지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었다고 한다”라고 밝혀 패널들을 안타깝게 했다.

한편, 이상민, 홍진영이 진행하는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는 현직 연예부 기자와 함께 셀러브리티의 궁금한 일상을 파헤치는 신개념 셀럽 밀착 토크쇼. 방송인 홍석천, 가수 이지혜, 애널리스트 이희진이 패널로 출연한다. 매주 월요일 밤 11시 방송.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ㅣ채널A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