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이는 24일 KBS2 퀴즈 프로그램 '1 대 100'에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한다.
MC 조우종은 녹화에서 송은이에게 “김숙과 윤정수가 진짜로 결혼하면 제주도에 있는 집 한 채를 준다고 했다고요?“라고 질문했고 송은이는 “김숙이 실제로 결혼한다고 하면 얼마든지 해 줄 것”이라고 답하며 진한 우정을 보여줬다.
이에 조우종 아나운서가 “못할 것 같아서 그러는 거 아니냐?”고 묻자 송은이는 “못할 것 같다. 내가 봤을 때는 실현 가능성이 거의 없는 이야기이다. 하지만 잘 되면 진심으로 축하할 것”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개그우먼 송은이가 출연하는 '1 대 100'은 24일 밤 8시 55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