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diary] 강의하듯 들려주는 작사가 윤종신 특별한 이야기

입력 2016-05-26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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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종신 포스터. 사진제공|미스틱 엔터테인먼트

■ 작사가 윤종신 소극장 콘서트 part 2. ‘특강’


6월9∼11일|서울 서교동 롯데카드 아트센터 아트홀|120분

일상의 감성을 그대로 음악에 담아 노래하는 윤종신이 ‘가사’에 관한 모든 것을 들려주는 콘서트를 마련했다. “우리가 말하고, 듣고, 생각하고, 느끼는 모든 것들이 곧 노래의 이야기이고 음악”이라는 윤종신이 어디서도 시도한 적 없는 독특한 강의 콘셉트로 펼치는 소극장 콘서트다. ‘작사가’ 윤종신이 직접 노래에 담긴 그의 이야기. 그리고 일상의 언어를 노랫말로 승화시키는 작사의 모든 것을 들려준다. 때론 ‘피식’ 웃음이 나고 때론 먹먹하게 공감하는 이야기. 하지만 관객의 일상도 윤종신의 노래 덕분에 또 하나의 특별한 이야기가 된다.

문의 1644-9496.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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