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오, 한·베트남 합작 드라마 ‘오늘도 청춘2’ 출연확정 [공식입장]

입력 2016-05-26 08: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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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오, 한·베트남 합작 드라마 ‘오늘도 청춘2’ 출연확정 [공식입장]

서프라이즈 멤버 강태오가 ‘오늘도 청춘’ 시즌2에 전격 캐스팅됐다.

강태오가 CJ E&M과 베트남 국영방송 VTV가 공동 제작하는 한국·베트남 합작 드라마 ‘오늘도 청춘1’에 이어 시즌2에서도 주인공 준수 역할로 출연한다.

‘오늘도 청춘’은 한국과 베트남의 젊은 남녀가 펼치는 청춘 로맨스 드라마로 강태오는 우연한 사고로 기억을 잃어버린 후 여주인공 링(linh)과 베트남에서 재회해 운명적인 사랑을 하는 준수 역으로 열연한다.

지난해 현지 방영 당시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오늘도 청춘’은 시즌1의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시즌2까지 제작됐다. 시즌1에서 통통 튀는 매력과 20대 청춘의 풋풋함을 그려내며 현지 팬들의 호평을 받은 강태오가 시즌2에서는 한층 성숙해진 매력과 훈훈한 사랑꾼으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시리즈 물에 연이어 캐스팅된 만큼 강태오의 인기도 베트남 현지에서 뜨겁다. 지난해 베트남의 권위 있는 시상식인 VTV ‘2015 드라마어워즈’(VTV Awards 2015)에서 ‘오늘도 청춘’을 통해 국내 배우 최초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강태오는 “한국·베트남 합작 시리즈물에 연이어 주인공 역할을 맡게 되어 배우로서 영광”이라며 “시즌2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한국과 베트남을 오가며 열연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판타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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