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걸스데이 소진이 정글에서 기계공학도다운 면모를 선보였다.

오는 27일 SBS ‘정글의 법칙 in 파푸아뉴기니’ 여자특집에서는 다섯 명의 여자들이 족장 김병만의 도움 없이 집짓기에 도전하는 이야기가 방송된다.

멤버들은 시작부터 의견을 모으지 못해 한참 동안 우왕좌왕했다. 이때 소진이 “저 기계공학과예요. 한 번만 믿어주세요”라고 적극적으로 나섰다. 소진은 현장을 일사불란하게 지휘하며 공대 출신다운 면모를 제대로 선보였고 결국 역대급 정글 하우스를 만들어냈다.

과연 소진이 만든 정글 하우스의 모습은 어떨가? 오는 27일 밤 10시 ‘정글의 법칙’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사진제공=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