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규 말고 가수 규현…日 첫 싱글 오리콘 데일리 1위 기록

입력 2016-05-26 17:5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SM 대표 감성 발라더 슈퍼주니어 규현(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이 일본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 1위에 올랐다.

규현은 지난 25일 일본에서 출시된 첫 싱글 ‘Celebration~君に架ける橋~’(셀러브레이션~키미니 카케루 하시/너에게 향하는 다리~)로 발매 당일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 1위를 차지하는 기쁨을 누려, 일본 현지에서의 뜨거운 관심과 인기를 입증시켰다.

특히, 규현은 ‘광화문에서’, ‘밀리언조각’ 등을 히트시키며 차세대 발라드 황태자로서의 입지를 굳힌 데 이어, 일본에서도 첫 싱글이 발매되자마자 큰 호응을 얻고 있어, 규현이 앞으로 보여줄 활약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또한 이번 싱글은 규현이 일본에서 발표한 첫 싱글로, 타이틀 곡 ‘Celebration~君に架ける橋~’를 비롯해 신곡 ‘Lost My way’(로스트 마이 웨이), ‘Beautiful’(뷰티풀) 등 3곡이 수록되어 있어, 규현만의 음악적 감성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더불어 규현은 지난 4월 11일부터 후쿠오카를 시작으로 일본 전국 7개 도시, 16회에 걸쳐 일본 투어 ‘SUPER JUNIOR KYUHYUN JAPAN TOUR 2016 ~Knick Knack~’을 성황리에 펼치고 있으며, 26일(금일)~27일에는 나고야 국제회의장 센츄리홀에서, 6월 4일~5일에는 도쿄 마쿠하리 멧세 이벤트홀에서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어서 일본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