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도엔터테인먼트 측은 27일 “최근 김영민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그는 도도엔터테인먼트 소속 임지은 명세빈 조안 등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소속사는 “영화와 연극등 다양한 분야에서 굉장히 인상깊은 연기를 보여준 김영민과 함께 일할수 있어 기쁘다. 연기활동에 전념할수있도록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영민은 “새로운 파트너를 만나게 되어 기쁘고 설렌다. 영화, 연극뿐 아니라 브라운관에서도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리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배우 김영민은 연극으로 데뷔했으며 2001년 김기덕 감독의 영화 ‘수취인불명’을 시작으로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화이:괴물을 삼킨 아이’ ‘일대일’ 등 영화와 드라마 ‘베토벤바이러스’ 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였다. 그는 영화 ‘협녀, 칼의기억’ ‘마돈나’ ‘해어화’ 등에 출연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