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빅 챔피언십]박인비, 1R 최하위 끝에 기권

입력 2016-05-27 10: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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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손가락 통증을 안고 있는 박인비(28, KB금융그룹)가 휘청거렸다.

박인비는 2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미시간주 앤아버에 위치한 트래비스 포인트 골프장에서 열린 LPGA 투어 볼빅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12오버파 84타를 치며 크게 부진했다. 결과는 최하위인 142위.

결국 박인비는 이날 1라운드 종료 후 경기를 기권했다. 지난 킹스밀 챔피언십 2라운드 도중 기권한 것에 이어 2개 대회 연속이다.

한편 유소연(26, 하나금융그룹)은 호주교포 이민지(20, 하나금융그룹), 알렉스 마리나(미국)과 함께 공동 3위로 대회를 시작했다. 또 1언더파 71타를 친 김세영(23, 미래에셋)은 리디아 고(21, 세계랭킹 1위), 양자령(21, SG골프), 김효주(21, 롯데)와 함께 공동 17위에 이름을 올렸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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