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소진과 배우 최윤영이 생선 손질에 나서 살벌한 대화를 주고 받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번 주 방송되는 ‘정글의 법칙 in 파푸아뉴기니’ 편에서는 동갑내기 소진과 최윤영이 병만 족장의 지시로 생선 손질을 맡는다. 족장의 지시에 쩔쩔매며 망설이던 소진은 결국 물고기의 머리를 내리치기 시작했다.
수차례의 사투 끝에 물고기가 기절하자 두 사람의 태도가 급변했다. 최윤영이 “목 바로 밑에까지 따는 건가 봐”라고 말하자 소진은 “머리도 뜯어야 되나 봐”라고 답하며 살벌한 대화를 태연하게 주고받아 듣는 사람들을 경악하게 했다고.
두 여자의 살벌한 대화는 오는 27일 금요일 밤 10시 SBS ‘정글의 법칙’에서 공개된다.
사진제공 | SBS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