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르투아 “무리뉴의 맨유, 이기기 힘들 것” 경계

입력 2016-05-27 13: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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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보 쿠르투아.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티보 쿠르투아(24, 첼시)가 조세 무리뉴 감독(53)이 이끄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를 경계했다.

영국 현지 언론들은 27일(이하 한국시각) 맨유와 무리뉴 감독이 3년 계약을 했다고 전했다. 세부적인 사항과 공식적인 발표는 나오지 않은 상태.

이에 무리뉴와 첼시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쿠르투아는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를 통해 "무리뉴는 매우 뛰어난 지휘관이다. 다음 시즌 맨유를 이기는 것은 어려울 것이다"며 무리뉴 체제의 맨유를 경계했다.

한편 쿠르투아는 지난 2011년부터 첼시 소속으로 뛰고 있으며 2013시즌부터 무리뉴 아래 경기를 소화했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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