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M 마츠, NL 이달의 신인 선정… 4승-ERA 1.83

입력 2016-06-03 08: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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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마츠.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지난해 내셔널리그 정상에 오른 뉴욕 메츠 마운드를 이끌고 있는 스티븐 마츠(25)가 내셔널리그 이달의 신인에 올랐다.

미국 스포츠 전문 채널 ESPN은 3일(이하 한국시각) 뛰어난 투구를 이어가고 있는 마츠가 내셔너리그 이달의 신인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마츠는 지난 2일까지 이번 시즌 9번의 선발 등판에서 55 1/3이닝을 던지며 7승 1패 평균자책점 2.60을 기록했다. 볼넷은 11개에 불과하며, 탈삼진은 53개를 기록했다.

특히 마츠는 5월 한 달간 5번의 선발 등판에서 34 1/3이닝을 던지며 4승 무패 평균자책점 1.83을 기록하며 승승장구했다.

마지막 등판이었던 지난 1일(현지시간 5월 31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 5 2/3이닝 3실점을 제외하고는 모두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다.

이러한 마츠의 활약은 에이스 맷 하비가 부진한 가운데 노아 신더가드의 뛰어난 투구와 함께 뉴욕 메츠 선발진의 버팀목이 되고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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