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니퍼트 등근육 담 증세, 3일 SK전 선발 고원준으로 교체

입력 2016-06-03 15: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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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두산 베어스 투수 더스틴 니퍼트가 등근육 담 증세로 선발 로테이션을 거른다.

KBO는 “3일)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인 SK와 두산 경기의 선발투수로 예고되었던 두산 니퍼트가 등근육 담증세로 인해 고원준으로 교체되었다”고 알렸다.

니퍼트는 지난 달 19일 경미한 교통사고로 선발 로테이션을 거른 후 이번 시즌 두 번째로 예정된 선발 등판을 미루게 됐다.

한편, 니퍼트 대신 선발 등판하게 된 고원준은 지난 달 31일 노경은과 트레이드 돼 두산 유니폼을 입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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