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6일 밤 방송 예정인 동상이몽에는 5자매 중 넷째인 여고생이 출연해 가족에 대한 불만을 토로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긴 생머리 ‘서우 닮은꼴’ 여고생의 미모에 전 출연진이 감탄했는데, ‘방부제 미모’로 불리는 정시아는 “내 고등학생 때를 보는 줄 알았다. 너무 예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지켜보던 양세형은 “학생이 기분 나빠하지 않을까요?”라고 짓궂게 반문해 ‘미모 부심’ 정시아를 당황시켰다. 이에, 정시아는 “야!”라고 버럭 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이번 동상이몽은 캠핑에 푹 빠진 남편 때문에 고민인 어머니와 아들의 사연까지 더해 두 가족의 이야기로 풍성하게 꾸며질 예정이다.
한편, 정시아의 ‘미모 부심’은 오는 6일 월요일 밤 11시 10분 SBS 동상이몽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