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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은 세상의 운명을 건 인간과 오크의 피할 수 없는 전쟁을 그린 작품. 2주 전 20개국에서 먼저 개봉했던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은 개봉과 동시에 19개국의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여기에 지난 주 8개국에서 추가로 개봉한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은 전체 28개 개봉국 중 26개국에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거센 흥행 기세를 드러내고 있다.
또한 북미 개봉 전부터 전세계 흥행 수익이 7000만 달러에 육박해 향후 흥행 성적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특히 중국에서는 개봉을 앞두고 예매 수익으로만 2040만 달러의 수익을 기록했다. 이는 역대 중국 예매 수익 3위에 해당하는 기록이어서 개봉 이후 영화의 흥행 규모에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국내에서도 영화를 향한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7일 연속 개봉예정영화 일간검색어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은 것. 여기에 개봉 전부터 예매율 순위 역시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이와 같은 기록은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을 향한 관객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엿볼 수 있게 한다.
전세계적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본격적인 흥행 열풍을 시작한 판타지 블록버스터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은 오는 6월 9일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