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 김민성 기자 marineb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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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엄혜원(MG새마을금고) 조가 8일 충남 당진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59회 전국여름철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일반부 복식 결승에서 박소리-이선민(삼성전기) 조를 꺾고 우승을 확정지은 뒤 환호하고 있다.

김민경-엄혜원 조는 박소리-이선민 조를 2-1(14-21, 21-16, 22-20)로 꺾었다.

국내 최대 셔틀콕 축제인 이번 대회는 대한배드민턴협회가 주최하고 충청남도 배드민턴협회, 당진시 배드민턴협회의 주관으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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