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미수 혐의’ 유상무, 결국 ‘시탐3’ 완전 하차 [공식입장]

입력 2016-06-08 19: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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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미수 혐의’ 유상무, 결국 ‘시탐3’ 완전 하차 [공식입장]

개그맨 유상무가 ‘성폭행 미수 혐의’ 논란으로 모든 방송활동을 잠정 중단한 가운데 tvN ‘시간탐험대 시즌3’(이하 ‘시간탐험대3’)에서 ‘완전 하차’하게 됐다.

복수의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시간탐험대3’는 9회 방송을 끝으로 시즌을 마감한다. 현재 6회까지 방송됐으며, 종영까지 3회만을 남겨 두고 있다. 마지막 녹화는 이미 진행돼 추가 촬영은 진행되지 않는다.

이에 따라 유상무는 완전히 ‘시간탐험대3’를 떠나게 됐다.

tvN 측은 동아닷컴에 “‘시간탐험대3’의 마지막 녹화가 2주 전 진행됐다”며 “9회 방송을 끝으로 시즌이 종영된다”고 말했다.

이어 시즌4 제작 가능성에 대해서는 “현재 논의를 진행한 바 없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유상무는 지난달 31일 20대 여성 ‘성폭행 미수 혐의’로 강남경찰서에 출두에 장시간 조사를 받았다. 그는 “성관계 시도는 있었으나, 강제적이지는 않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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