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 MIA전 첫 타석서 출루 후 득점까지

입력 2016-06-09 09:5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박병호.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박뱅' 박병호(30, 미네소타 트윈스)가 첫 타석에서 출루에 성공했다.

박병호는 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미네소타 타깃필드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경기에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2회말 첫 타석에 선 박병호는 상대 선발 천웨인을 상대해 투수 앞 땅볼을 기록, 천웨인이 2루로 송구하면서 선행주자를 아웃시켜 박병호는 출루에 성공할 수 있었다. 이후 박병호는 후속타자들의 연속안타로 홈을 밟아 득점까지 올렸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