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도혁, 데뷔 후 첫 미니 콘서트 개최

입력 2016-06-10 10: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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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가수 임도혁이 지난 5월 2일 ‘사랑이란 말’ 데뷔 앨범 발표 이후 첫 단독 미니 콘서트를 오는 6월 11일 토요일 오후 7시 홍대 폼텍웍스홀에서 연다.

가수 임도혁은 ‘음악의신2’, ‘최고의 사랑’ 등을 예능 프로그램에서 숨은 예능 유망주로서의 끼를 펼치고 있다.

임도혁은 “음악방송 같은 큰 무대도 좋아하지만 개인적으로 관객 분들과 소통하며 공연하는 것을 굉장히 즐기며 좋아한다” 라며 “밴드들과 함께 많은 준비를 했고 스페셜 게스트도 있으니 많이들 와주셔서 함께 해주시면 좋겠다” 라고 전했다.

이번 공연에서 소프티웨이브와 전상근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이다. 최근 씨그널 엔터테인먼트 그룹의 음악 레이블 정글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으면서 드라마 ‘마녀보감 OST’ 에 참여한 전상근은 가요계 정식 데뷔 이후 첫 번째 공연 게스트로서 활동에 나선다.

이밖에 인기 걸그룹 EXID와 신사동 호랭이가 소속된 바나나컬처 엔터테테인먼트의 4인조 보컬 그룹 ‘웰던 포토이토’도 게스트로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방송활동과 함께 공연으로 다가서는 가수 임도혁은 2번째 앨범 음악 작업 준비를 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빅포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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