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체크] ‘런닝맨’ 경험자 조진웅VS초보자 권율, 느낌 달랐다

입력 2016-06-10 14: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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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경험자 조진웅VS초보자 권율, 느낌 달랐다

12일 방송되는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는 안성기, 조진웅, 권율, 한예리가 출연해 쫓고 쫓기는 숨 막히는 추격전을 펼친다.

제작진에 따르면 최근 녹화에서 안성기, 조진웅, 권율, 한예리는 런닝맨 사냥을 앞두고 각자 다양한 방법으로 각오를 다졌다.

먼저 안성기는 집에서 홀로 실제상황을 방불케 하는 ‘이름표 뜯기’ 연습을 하며 넘치는 의욕을 과시했다. 반면 조진웅은 두 번째 출연답게 “나만 믿어라” 라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그런 가운데 ‘런닝맨’에 첫 출연한 권율은 ‘런닝맨 선배’인 배우 이제훈에게 전화를 걸어 조언을 구했다. 얼마 전 런닝맨에 출연해 큰 활약을 펼쳤던 이제훈은 권율에게 자신의 기운을 전하며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긴장한 기색을 보이던 한예리는 추격이 시작되자 런닝맨 멤버들을 끝까지 쫓아가는 악바리 근성(?)을 보이며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충무로 명품 배우들이 펼치는 추격전은 어떤 모습일지, 런닝맨과 사냥꾼의 쫓고 쫓기는 추격전은 12일 오후 6시 30분 ‘런닝맨’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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