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투르 드 코리아’ 조직위원회 제공
선수들은 이날 충남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을 출발해 충북 충주 세계무술공원에 도착하는 194.6km 코스에서 레이스를 펼쳤다. 대회 구간 중 두 번째로 긴 구간.
이날 레이스에서 카자흐스탄의 잔도스 비지기토프(25, 비노 4-에버)가 4시간 27분 25초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옐로 저지(개인종합 1위)의 주인공도 바뀌었다. 전날까지 선두를 달렸던 카롤 도마갈스키(27, 원 프로 사이클링)가 12위로 밀려난 가운데 이날 제6구간 2위를 차지한 그레가 볼레(31, 비니-판티니-니포)가 종합 1위로 올라섰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투르 드 코리아’ 조직위원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