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아이린’ 뮤직뱅크 MC 하차… 이달 말까지 진행

입력 2016-06-16 18: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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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 아이린’ 인기 음악 프로그램 KBS 2TV '뮤직뱅크' 의 진행을 맡아온 박보검과 아이린이 MC에서 하차한다.

16일 오전 '뮤직뱅크' 제작진에 따르면 지난 2015년 5월부터 13개월여 동안 MC를 맡아온 박보검과 아이린은 스케줄상의 이유로 최근 뮤직뱅크 하차를 결정했다.

뮤직뱅크 제작진은 "드라마 촬영 등 각종 스케줄로 생방송 진행에 어려움이 있어 적절한 하차시기를 논의했고, 최근 하차가 결정됐다"며 현재 후임 MC를 선정하는 과정이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박보검과 아이린은 알콩달콩한 진행을 선보이며 '역대급 케미'라는 찬사를 들어왔다. 이들의 모습은 이달 말까지 금요일 오후 5시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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