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체크] 라미란, 민효린 옷장 습격...‘응팔’ 치타 여사 재소환

입력 2016-06-17 07: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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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체크] 라미란, 민효린 옷장 습격...‘응팔’ 치타 여사 재소환

라미란이 민효린의 옷장에서 '치타여사'를 소환시켜 눈길을 사로 잡는다.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연출 박인석) 11회에서는 민효린의 집들이 현장이 공개된다.

민효린의 집들이 현장에서 소리 소문도 없이 홀연히 사라진 라미란은 강렬한 표범 무늬가 돋보이는 코트를 입고 멤버들 앞에 깜짝 등장했다. 센 언니 느낌이 가득 풍기는 화려한 표범 무늬 코트와 새초롬한 표정은 단번에 쌍문동 '치타여사'를 떠올리게 해 웃음을 자아낸다.

라미란의 변신에 멤버들은 웃음을 빵 터트렸고 "치타여사다!"라며 뜨겁게 환호했다. 이에 라미란은 오른손을 엣지있게 들고 모델 포즈를 취해 보이며 "옷 방에 치타 옷이 있더라고"라며 민효린의 드레스 룸이 스타일 변신의 근원지임을 능청스럽게 밝혔다.

이어 라미란은 여사님 포스를 풍기며 김숙을 향해 “아주머니, 먹은 거 깔끔하게 치워주세요”라며 깨알 상황극까지 연출해 안방에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방송, 문화계 6인의 멤버들이 꿈에 투자하는 계모임 '꿈계'에 가입하면서 펼치는 꿈 도전기. 매주 금요일 밤 11시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사진|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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