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 유 씨 미 2’ 볼수록 놀라운 ‘카드·동전’ 마술

입력 2016-06-17 10: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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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나우 유 씨 미 2’ 측이 ‘마술사기단의 트릭을 간파하라 : 카드&동전 편’ 영상을 공개했다.

3년 전, 마술 범죄라는 독특한 소재로 신드롬을 일으킨 ‘나우 유 씨 미 : 마술사기단’의 속편 ‘나우 유 씨 미 2’가 ‘마술사기단의 트릭을 간파하라 : 스프링 편’ 영상에 이어 ‘카드&동전 편’을 다음 매거진에서 최초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마술사기단의 트릭을 간파하라’ 영상에는 세계적인 마술 회사 Theory 11의 크리스 케너와 안드레이 지크가 등장, 동전과 카드를 이용해 따라 해볼 수 있는 마술의 트릭을 상세히 설명한다.

두 마술사가 선보이는 ‘사라지는 동전 마술’과 카드를 던져 과일을 자르는 ‘카드 던지기’는 실제 영화 속 마술사기단의 트릭을 그대로 구현한 것으로, 보는 것만으로 감탄을 자아낸다. 특히, ‘카드 던지기’ 마술은 극중 우디 해럴슨과 데이브 프랭코가 함께 연습하는 장면으로 등장하며, 세상의 모든 컴퓨터를 컨트롤할 수 있는 카드를 훔쳐야 하는 위기에 빠진 마술사기단의 스토리와도 밀접한 연관성을 가지고 있어 영화를 기다리고 있는 관객들에게 더욱 큰 의미가 될 것으로 보인다.

‘마술사기단의 트릭을 간파하라 : 카드&동전 편’ 영상을 공개하며 극중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는 ‘나우 유 씨 미 2’는 오는 7월 13일 개봉해 업그레이드 된 볼거리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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