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꼬X그레이 ‘GOOD’ 속 ‘마약 보이스’ 엘로 누굴까

입력 2016-06-17 13:3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로꼬X그레이 ‘GOOD’ 속 ‘마약 보이스’ 엘로 누굴까

로꼬X그레이의 신곡 ‘GOOD’(Feat. ELO)이 지난 15일 음원 공개와 동시에 각 차트 1위에 오르며 주목받고 있다. 음원 공개 3일째인 17일에도 각 차트에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이런 인기에는 로꼬X그레이의 영향력도 있지만, 중독성 짙은 후렴구에 매력적 목소리를 담아낸 ELO(엘로)의 힘이 크다는 분석이다. 엘로는 ‘GOOD’에 참여해 매력적인 목소리로 중독성 강한 후렴구를 완성시켰다.

로꼬, 그레이와 같은 레이블 AOMG 소속 아티스트인 엘로는 ‘Blur’, ‘Parachute’, ‘Your Love’, ‘F.W.B’(Feat. Hoody) 등의 곡을 발표하기도 했다. 또 로꼬, 그레이, 자이언티, 크러쉬와 함께 크루 VV:D(비비드)에 소속돼 있다.


소속 레이블 AOMG는 “엘로는 매력적인 목소리와 특유의 담백하고도 세련된 감성을 지닌 아티스트로 작사, 작곡에 두루 능력을 갖춘 실력 있는 아티스트다. 곧 그가 지닌 매력을 온전히 담은 앨범 또한 들려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로꼬, 그레이의 신곡 ‘GOOD’은 현재 보아X빈지노, 산이X레이나, 십센치, 장기하와 얼굴들 등 여러 음원 강자들의 신곡 공세에도 차트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AOMG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