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 추신수, CIN전 1번-우익수 선발… 변함없는 선봉장

입력 2016-06-23 07: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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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부상 복귀 후 줄곧 팀의 리드오프 역할을 맡아온 ’추추트레인‘ 추신수(34, 텍사스 레인저스)가 변함 없이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추신수는 23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 위치한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리는 신시내티 레즈와의 인터리그 홈경기에 1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다.

이날 텍사스는 테이블 세터에 우익수 추신수-2루수 루그네드 오도어를 배치했다. 이어 중심 타선에는 좌익수 노마 마자라-3루수 아드리안 벨트레-지명타자 프린스 필더가 나선다.

또한 하위 타선에는 중견수 라이언 루아-1루수 미치 모어랜드-유격수 엘비스 앤드러스-포수 로빈슨 치리노스가 자리했다. 선발 투수는 에이스 콜 해멀스.

이에 맞서는 신시내티는 2루수 브랜든 필립스-우익수 제이 브루스-좌익수 아담 듀발이 중심 타선을 구성했고, 선발 투수로는 오른손 댄 스트레일리가 등판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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