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 소유 “초등학생 때 생일파티 기사식당서 했다”

입력 2016-06-23 09: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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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소유 “초등학생 때 생일파티 기사식당서 했다”

씨스타의 소유, 다솜이 SBS ‘잘 먹고 잘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 출연한다.

26일 방송되는 SBS ‘잘 먹고 잘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이하 식사하셨어요)에서는 용유도로 여행을 떠난다.

제작진에 따르면 신곡 ‘아이 라이크 댓(I Like That)’으로 컴백해 음원 차트 상위권을 점령하며 썸머퀸의 귀환을 알린 씨스타. 이날 소유는 남달랐던 어린 시절을 깜짝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모두를 놀라게 한 소유의 어릴 적 이야기는 바로 추억의 생일파티였다. 그녀는 “초등학교 때 친구들이 생일파티를 하면 햄버거, 피자집을 많이 갔었다. 그런데 나는 동네 기사식당에서 생일 파티를 했다. 생일상 메뉴는 선지해장국, 제육볶음 등 다양했다“고 밝혀 MC들을 당황케 했다.

이에 MC 김수로는 “기사식당에서 생일파티를 한 초등학생의 얘기는 살면서 처음 들어 본다”며 촬영 내내 “소유 씨 대박~ 대박~”을 외쳤고, 옆에 있던 방랑식객도 김수로의 말에 크게 동감하며 어릴 적에 이미 완성된 소유의 어른 입맛에 감탄했다는 후문.

이어 소유는 생일파티를 기사식당에서 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밝혀 MC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는데, 소유가 기사식당에서 생일파티를 했던 이유는 26일 오전 8시 25분 ‘식사하셨어요’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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