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나큰 박승준, ‘주간아이돌’서 맹활약… 믿고 보는 ‘MVP 등극’

입력 2016-06-23 15: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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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크나큰 박승준이 주간아이돌이 보증하는 '믿고 보는 예능돌' MVP에 등극했다.

크나큰은 지난 22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특집 코너 '5959 우쭈쭈' 믿고 보는 예능돌 선발 대전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멤버 박승준이 MVP에 등극했다.

크나큰 박승준의 활약은 프로그램 초반부터 시작됐다. 189cm의 큰 키로 어설픈 걸그룹 댄스를 소화해 낸 박승준은 '댄싱 로봇' , '춤신춤왕' 등의 별명을 얻으며 뜻밖의 예능 고수로 떠올랐다.

특히 크나큰 박승준이 재창조한 EXID '위 아래', 씨스타의 '터치 마이 보디(Touch my body)' 댄스는 데프콘과 김희철, 하니가 포복절도할 웃음을 선사했다.

엉뚱하면서도 해맑은 미소로 MC들의 사랑을 독차지한 박승준은 결국 ‘믿보돌’ MVP 1인에 선발되며 시청자들에게 '예능 꿈나무' 눈도장을 찍었다.

차세대 예능돌로 선정된 크나큰 박승준의 앞으로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크나큰은 첫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백 어게인(Back again)'으로 활발한 활동 중이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에브리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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