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 “JYP와 작업, 노래에 공기가 많아진 느낌”

입력 2016-06-23 19: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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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 “JYP와 작업, 노래에 공기가 많아진 느낌”

가수 티파니가 최근 예능 행보에 대해 입을 열었다.

티파니는 최근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자신의 솔로 무대를 선보인 후 솔직 담백한 토크를 펼쳤다.

이날 티파니는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 속 모습에 대해 “솔로 활동을 하며 예능이 늘었다”고 자평한 데 이어 “예능을 하며 한국말이 많이 늘었다. 제시 언니의 통역으로 섭외된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티파니는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 경험한 JYP 엔터테인먼트와 본인의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에 대해 “SM은 필보다 테크닉을 숙지하는 게 먼저다. 하지만 JYP는 ‘못 해도 좋으니 필을, 소울을 살려라’라고 하시더라”며 “색다른 경험이었다. 노래할 때 공기가 많아진 느낌이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마지막으로 꿈이 무엇인지 묻는 질문에 티파니는 “나이와 감정에 맞게 진심을 담은 음악을 하는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불혹의 티파니는 브로드웨이 같은 무대에 서는 것”이라고 말해 응원의 박수를 받았다.

사진제공 | KBS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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