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다섯’ 안우연, 성훈 대신 선수 쳤다 “먼저 결혼할 것”

입력 2016-06-26 19: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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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 안우연이 형 성훈을 제치고 선수를 쳤다.

26일 '아이가 다섯' 38회에선 먼저 결혼하기 위해 경쟁하는 김상민(성훈)-김태민(안우연) 형제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상민은 이날 동생 김태민이 어머니에게 먼저 결혼 계획을 전한 것을 알게됐고 이에 화가 난 김상민은 "딱 한 가지는 협상을 하자"고 동생에게 제안했다. 협상 내용은 이연태(신혜선)와 장진주(임수향)가 사돈지간이라는 걸 어머니에게 알리지 말자는 것.

하지만 김태민은 "이연태는 연애 10번 하고 결혼하는 게 꿈이었다. 형이랑 결혼하려면 아직 멀었다"고 자신이 먼저 결혼하겠다는 의지를 계속 밀어부쳤다.

이어 김상민은 "페어플레이하자. 엄마 한테는 최대한 비밀로 하자"고 설득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아이가 다섯'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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