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포토]故 김성민 발인식.. 마지막 가는 길

입력 2016-06-28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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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김성민, 5명에게 새생명을 주고 떠났다.

27일 오전 서울 서초구 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 장례식장에서 열린 발인식에서 故 김성민의 영정이 운구차량으로 이동하고 있다.

故 김성민은 지난 24일 자택에서 의식불명 상태로 발견돼 병원에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받았으나 결국 26일 오전 뇌사 판정을 받았다.

평소 장기 기증의 뜻을 밝혀왔던 고인은 가족의 동의로 콩팥과 간장, 각막 등 장기를 기증해 5명의 난치병 환자들에게 새 삶을 나누고 세상을 떠났다

한편, 故 김성민은 지난 2002년 스타 작가 임성한희 드라마 '인어아가씨;의 주인공 이주왕으로 발탁돼 스타덤에 올랐다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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